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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aste

강릉 영진해변 맛집 조개구이 토박이해물

by safemann 2021. 1. 12.

강릉 주문진에 있는 드라마 도깨비 촬영장 영진해변에서 바다를 걷다가 해변가에 자리 잡고 있는 많은 조개구이 집중에 토박이해물이라는 식당이 눈에 띄어서 들어가 보게 되었습니다 

할매조개찜이라고도 써있네요. 조개구이와 해물탕, 째복요리 전문집이며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바다를 보면서 먹을수있어서 참 좋았어요 

가벽으로 밖에서 바람이나 눈을 피하면서 아름다운 영진해변 바다를 감상하면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외부가 있고 

안에서 편하게 먹을수있는 내부가 있어요 

강릉 주문진 토박이해물 메뉴판이에요 째복 국, 째복 물회, 째복 전, 해물탕, 해물찜 등이 있었지만 저희는 조개구이를 먹으러 온지라 조개구이를 시켰어요 조개구이는 소, 중, 대 가 있으며 가장 작은 사이즈가 5만 원이에요  

밑반찬으로 홍합탕, 김치전, 해파리무침, 우무 무침이 나왔어요 반찬이 정갈하고 깔끔하였고 홍합탕이랑 김치전을 많이 먹었는데 친절하신 사장님이 계속 리필을 해주셨어요 

조개구이가 나왔어요 조개구이라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특이하게 나왔어요. 3층으로 되어있고 키조개, 가리비, 새우, 전복, 왕조개에 피자치즈까지 구성이 알차고 생각보다 양도 꽤 많았어요 이쁘고 사람들도 사진도 많이들 찍으시길래 저도 같이 따라 찍어보았어요 

조개를 굽는데 답답해 보였는지 친절한 사장님이 오셔서 조개 굽는 법을 알려주셨는데 조개를 뚜껑을 열고 물이 마르면 그때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신선하기 때문에 회로도 먹으니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해요

이렇게 자글자글 끓다가 물이 마르면 쏙빼먹으면 된다고 해요 새우도 신선하고 살이 통통해서 정말 맛있네요 알고 보니 이곳 토박이해물이 주문진 영진해변 조개구이집 맛집이라고 하네요 

저 멀리 방파제에서 사진찍는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바다를 감상하면서 먹어서 그런지 그냥 조개인데도 엄청 맛있고 뭔가 신선해 보이고 분위기에 취해서 너무 좋았어요. 사실 여기가 해물라면이 정말 맛있다고 하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먹지를 못했어요. 바다를 보시면서 조개를 구워드실분은 여기 주문진 영진해변 토박이해물로 오셔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영업시간은 매일 10시부터 22시까지 그리고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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